2020.11_미국_대선2023. 5. 2. 18:12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43813 (2020.11.15)

 

원문 기사는 여기로

 

11월 12일자 대기원시보(the Epoch Times) 기사다. 미국 대선 당일(11월 3일)에 미시건(Michigan)주 디트로이트(Detroit)의 개표장인 TCF센터에서 IT 기술지원을 했던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Dominion Voting Systems)의 계약직 직원이 선거부정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주요 내용을 번역하여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의 계약직 직원이 진술서를 통해서 대선 당일에 디트로이트의 개표소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말했다.

멜리사 카론(Melissa Carone)은 디트로이트 TCF센터(대선 개표장)에서 11월 3일 오전 6시 15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IT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수시간 후에 다시 돌아왔다. 그녀는 진술서에서 "부정행위라고밖에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무원들이 투표지를 너댓번씩 중복 집계했으며 한 장비에서는 8번까지 중복 집계된 경우를 보았다고 말했다.

카론은 "관리자인 닉 이코노마키스(Nick Ikonomakis)에게 얼마나 문제가 심각한지" 말했다. "닉은 문제가 있다는 그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우리는 IT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 것이지 선거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카론은 또한 사무원들이 뭔가가 쏟아져서 더럽혀지거나 읽을 수 없는 서류들을 받은 후에 비어 있는 투표지를 직접 작성하는 광경도 보았다고 말했다.

"원래는 받은 서류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무원들은 투표자 서명란에도 자신들이 서명을 했는데 분명히 위법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목격한 내용을 FBI에 제보했다고 말했다.

도미니언은 대기원시보의 논평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해당 진술서는 미시건에서 제기된 소송의 보조자료로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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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시측 변호인 데이빗 핑크(David Fink)는 대기원시보에 이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해당 소송은 "문제 없이 잘 진행된 선거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목적으로 제기된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전에 제기되었던 2개의 소송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 역시 선거부정이나 탈법에 관한 실질적인 증거에 기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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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의 장비가 미시건, 펜실베니아, 조지아 등 다수의 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개표장인 TCF센터에서 IT기술진으로 11월 3일 아침부터 11월 4일 아침까지 근무했던 직원이 심각한 개표와 집계 과정에 심각한 부정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내용을 진술서로 작성했다는 내용이다.

도미니언 개표장비에 투표지를 투입해서 집계가 완료되면, 해당 투표지는 치우고 새로운 투표지를 가져와서 집계를 해야 하는데, 이미 개표장비를 거친 투표지를 또 다시 개표장비에 반복 투입하여 득표수를 부풀린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투표지에 일련번호나 기타 고유식별자가 있어서 장비에서 중복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이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식이라면 장비 자체가 선거조작에 활용되기 편리하도록 너무 허술하게 설계되고 제작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만약 공화당 참관인이 이 광경을 보았다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했을 것 같지만, 아마도 선거참관인의 접근을 막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접근 차단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전에 제기된 의혹을 참고해 보면 될 것 같다.

얼마전에 올렸던 미시건(Michigan)주의 선거부정 의혹에 대한 게시물에서 트럼프의 표 일부가 바이든의 표로 집계된 문제의 장비도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의 장비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미시건주 공화당 의장 로라 콕스(Laura Cox)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 일부를 여기에 다시 가져와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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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TCF센터의 창문을 다 가렸습니다. 이것 말고도 무엇을 더 숨기고 있는 것입니까? 조셀린 벤슨(Jocelyn Benson, 미시건주 주무장관)은 투명한 선거를 약속했지만, 이번 선거는 전혀 투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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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펜실베니아(Pennsylvania)주의 선거부정 의혹에 관하여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한 내용에서 일부를 다시 가져와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희한하게도, 여기서도 공화당 참관인들이 모조리 다 거부당하고, 피츠버그에서도 공화당 참관인들이 모조리 거부당했죠. 그러더니, 이틀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70만표나 앞서 있었는데 그 격차가 갑자기 다 사라집니다. 이 표들이 적법한 정상적인 투표인지 단 한표도 조사할 수 없게 막았으니, 우리는 이 결과가 정상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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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똑같은 일이 조지아(Georgia)주에서도, 미시건(Michigan)주에서도,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에서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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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