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3월 기준으로 일본은 1인당 코로나19 백신 접종수가 3.6도즈로, 쿠바와 칠레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쿠바는 단백질 기반 백신(protein subunit vaccine)을, 칠레는 불활성화 백신(또는 사백신, inactivated vaccine)을 주로 접종했기 때문에 mRNA 백신 접종은 일본에 가장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은 코로나19 초기에 확진자수 및 사망자수 측면에서 선진국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방역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나타난 이후인 2022년에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 폭증했다. 놀랍게도 100만명당 초과사망은 2023년에 1400명을 초과하면서 미국과 비교해서 무려 3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초과사망중에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10%뿐이었다.
사망자 폭증 원인에 대해서 몇가지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1)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나 진단을 받지 않는 경우, 2)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시설 부족 때문에 사망한 경우, 이렇게 2가지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23년 5월에 보건 당국이 코로나19를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간주하도록 정책을 변경하여 지정 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서도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변경했음에도 초과사망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한가지 가설은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의한 사망이다. 2024년 11월 18일 기준으로 일본 정부는 8432건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했는데, 이중 사망자가 903명이었다. 보상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7년 동안 다른 모든 백신으로 인한 보상 건수를 다 합쳐도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의한 보상 건수보다 적다.
코로나19 mRNA 백신의 다양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었는데, 심근염(myocarditis), 심낭염(pericarditis), 혈전(blood clotting),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s) 등이다. 실제로 영국의 초과사망 데이터를 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호흡기 질환에 의한 사망은 감소한 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은 증가했다. 또 한가지 주목할 부분은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mRNA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로 백혈병(leukemia), 유방암, 췌방암, 입술/구강/인두암, 난소암, 자궁암 등 에스트로젠 수용체(estrogen receptor)와 연관된 암으로 인한 사망도 증가했다는 점이다. 코로나19(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핵에 위치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핵 위치 신호(nuclear localization signal)를 포함하고 있어 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한가지 가설은 반복적인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 억제(immunosuppression)에 따른 만성 감염(chronic infection)에 의한 사망이다. 백신 이상반응과 자가면역 질환은 첫번째 접종 이후에 더 심하고 두번째 접종 이후에는 그 빈도가 낮다. 이후 부스터 접종에 대해서는 훨씬 더 빈도가 낮아진다.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력이 억제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반복적인 백신 접종 이후 면역 억제 항체인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G4와 조절 T 세포(regulartoy T cell)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바이러스가 내장에 남아서 만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콧구멍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검출되지 않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전직 센터장 로버트 레드필드(Robert Redfield)는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Chris Cuomo)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은 6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위험보다 이득이 더 컸다고 생각되지만, 30세 소방관에게는 이득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mRNA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몸에서 장기간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mRNA 백신이 문제일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을 규명해야 한다. 일본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일자가 기록되지 않은 접종자를 미접종자로 분류하여 비난을 받은 이후로 데이터 공개를 꺼리고 있다. 데이터가 정정되면서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미접종자와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