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_잡담2026. 10. 29. 22:07

 

 

 

 

 

주변에 기흉(pneumothorax) 환자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폐에 구멍이 생겨서 폐가 찌그러지고 빈 공간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흡연과 연관성이 크다고 하는데, 최근에 알게 된 것은 담배를 피지 않는 키 크고 마른 청소년에게도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의외로 종종 있다는 것이다. 마른 아이가 갑자기 크면서 폐쪽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다.

기슝의 정도가 약하면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를 하고 좀 더 심하면 가슴에 관을 꽂아서(흉관 삽입) 공기를 빼낸다. 재발하면 통상 수술을 해서 치료한다는데, 생각보다 재발이 상당히 많고, 수술을 했는데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수술을 할 경우엔 재발률이 낮아진다고는 하는데,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수술만 두세번씩 한 경우도 있어서 사람마다 사례마다 다른 모양이다.

왜 그럴까 좀 생각해 보았는데, 일단 내 생각은 이렇다.

치료를 해서 폐를 다시 확장시키고 구멍이 난 곳이 아물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폐 어딘가에 구멍이 생긴다는 얘기다. 이것은 환자가 생활하는 환경이나 습관중에 폐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문제가 생긴 곳에 조치를 취해도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다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 크고 마른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아마도 가장 큰 요인은 심한 편식이나 가공식품 섭취가 많은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키가 크면서 당연히 내장 기관도 확장될텐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들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폐의 특정 부분이 약화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고기,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지 않고 입에 맛있는 것들만 먹고 빵, 과자, 라면 같은 걸로 끼니를 때우거나 하는 식의 식습관이 의심된다.

사실 나 자신도 키가 크고 마른 편이고, 고등학생 때 키가 갑자기 크면서 상당히 마른 체형이었다. 기흉을 겪은 적은 없는데, 생각해 보면 내가 고등학생 때는 지금처럼 가공식품이 온통 널려 있지도 않았다. 간식을 먹을 때도 라면이나 과자보다는 감자, 고구마, 삶은 달걀 같은 걸 먹었다.

지금은 맛있는 것이 너무 많고 싸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그 맛있는 것이 온갖 첨가물로 중독성 있는 맛을 낸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것이다. 성분표를 따지다 보면 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첨가물이 상당히 적게 들어간 제품들도 보인다. 그런데 첨가물이 적을수록 가격은 비싸다. 가격이 저렴할수록 영양가 없고 값싼 원재료에 화학적 처리를 함으로써 맛을 내고 있는 모양이다.

청소년의 기흉 재발 가능성을 낮추려면 고기나 달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를 가공식품이 아니라 직접 품질이 괜찮은 것으로 사다가 종자유(seed oil) 등 몸에 별로 안 좋은 것들과 조합하지 않고 건강식으로 요리를 해서 챙겨 먹을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은 몸에 필요한 영양과 물질을 지속적으로 잘 공급해 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728x90
Posted by 반달가면
리눅스2026. 10. 28. 21:33

리눅스에서 zstd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우선 zstd 패키지를 설치하자. 데비안/우분투 계열 배포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

# S/W 저장소 정보 갱신
sudo apt update

# zstd 설치
sudo apt install zstd

예를 들어 my_file.dat 파일을 압축하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되겠다.

zstd my_file.dat

압축된 파일 my_file.dat.zst가 생성되고 기존 파일도 그대로 남아 있다. 만약 압축이 성공한 후 기존 파일이 지워지도록 하고 싶으면 --rm 옵션을 추가한다.

zstd --rm my_file.dat

압축을 해제하려면 -d 옵션을 사요한다.

zstd -d my_file.dat.zst

마찬가지로 압축 해제가 성공한 후 기존 zst 파일이 지워지도록 하려면 --rm 옵션을 사요.

zstd -d --rm my_file.dat.zst

한꺼번에 여러 개의 파일을 압축할 수도 있다. 각 파일별로 .zst 파일이 생성된다.

# .txt 파일 압축
zstd *.txt

# .txt.zst 파일 압축 해제
zstd -d *.txt.zst

디렉토리 압축은 지원하지 않는다. 만약 디렉토리를 압축하고 싶다면 tar와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my_dir 디렉토리를 압축하려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겠다.

tar --zstd -cvf my_dir.tar.zst ~/my_dir

압축 해제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되겠다.

tar --zstd -xvf my_dir.tar.zst

728x90
Posted by 반달가면
리눅스2026. 10. 25. 11:01

리눅스에서 인텔 내장 GPU의 사용률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데비안/우분투 계열 리눅스 배포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작업.

우선 intel-gpu-tools 패키지를 설치하자. 터미널창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

# S/W 저장소 정보 갱신
sudo apt update

# intel-gpu-tools 설치
sudo apt install intel-gpu-tools

이제 터미널창에서 gputop 명령을 입력하면 인텔 GPU 사용 현황을 볼 수 있다. 

gputop

728x90
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6. 10. 23. 22:43

 

유튜브에서 발견한 기후 변화 관련 2023년작 다큐멘터리다. 예전에 올렸던 지오엔지니어링 다큐멘터리 "더 디밍(The Dimming)"이 공기중에 수많은 나노 입자를 살포하여 날씨를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다뤘다면, 이 "기후(Climate)"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기후 변화 위기라는 주제가 사실상 돈벌이 수단이 되어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이 마치 기후 변화 위기가 심각하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이다. 아래의 링크다.

 

https://www.youtube.com/watch?v=zmfRG8-RHEI

 

아쉽게도 한글 자막은 없다. 하지만 만약 영어를 좀 한다면 한번쯤 볼 만한 다큐멘터리라고 생각된다. 다양한 얘기들이 나오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일부 정리해 둔다. 

과학이라는 학문의 핵심은 무작정 믿지 않고 질문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기상학자들이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경우 사실상 학계에서 매장당하기 때문에 다들 입을 다물고 있으며, 기후 변화 위기감에 편승하여 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다고 한다.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계속되어야 이를 빌미로 편성된 정부 보조금 예산과 연구비를 학계와 시민단체 등이 가져가면서 사실상 이것이 생계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 위기는 실제로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증명된 바는 없다는 것이다. 지질학 연구에 의하면 공룡이 멸종한 이후 지금까지 약 5천만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단지 계속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심하게 추웠다가 덜 추웠다가 왔다 갔다 기복이 생기는 과정을 거치며 전반적으로는 온도가 낮아져 왔다. 지구의 역사로 보면 사실상 아직도 빙하기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극지방에 쌓여 있는 엄청난 얼음층이 그 증거다. 

1940년대부터 온도 기록이 있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여름 평균 온도를 보면 매년 기온이 섭씨 26도에서 31도 사이에서 들쭉날쭉했다. 최대 변화폭이 5도 정도이면서 해마다 상대적으로 더 덥다가 덜 덥다가 했으며 최근까지도 이러한 양상을 계속되었다. 

예전보다 온도가 높아졌다고 느끼는 큰 이유중 하나는 인구가 늘어나고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즉,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고 시골은 온도가 낮다. 인류가 멸종할까봐 두려운 수준으로 지구 전체의 온도가 정말로 올라가고 있는 것일까?

지금보다도 더 온도가 높고 더웠던 시기가 있는데, 1930년대라고 한다. 그렇다면 1930년대에는 사람들이 지금과 비교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이 탄소 배출을 했길래 그렇게 더웠다는 것일까? 정작 탄소 배출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1950년대 이후에는 오히려 온도가 낮아졌다. 1970년대에는 언론에서 다시 빙하기가 온다는 내용의 기사를 싣기도 했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온도 상승에서 탄소 배출량은 그리 큰 요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구의 온도를 바꾸는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제시하는 큰 요인은 태양풍(solar wind)이다. 태양풍의 자기장이 우주 방사선을 막는 역할을 하면서 지구의 구름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태양의 활동이 활발하면 구름의 빛깔이 덜 희게 되어 태양빛 반사가 줄어들고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실제로 바다의 온도 변화 양상은 태양의 활동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인간의 탄소 배출은 계속 증가해 왔는데, 바다의 온도는 태양에 의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다는 것.

현재 기상학자들뿐만 아니라 사회학자들을 비롯한 온갖 분야의 "연구자"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비를 따내기 위해 혈안인 상황에서 누군가 "기후 변화 위기의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 주장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것보다 음모이론이나 헛소리로 간주하여 그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싶어할 가능성이 크다. 돈을 벌기 위하여 기후 위기는 계속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대중이 겁을 먹을수록, 여론이 위기감에 휩싸일 수록, 기후 변화 관련 예산은 늘어나고 관련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 측정한 객관적 데이터라도 "기후 변화 위기"에 반한다면 매장시켜야 한다. 기상학자들과 지질학자들 중에 이러한 데이터를 제시한 사람들은 직업을 잃고 더 이상 연구활동을 하지 못하게 매장시킨다. 돈과 생계가 걸렸으니 데이터의 진실성이 문제가 아니다. 기후 위기는 계속되어야만 한다. 이 정도면 이미 과학의 영역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다. 

그건 그렇고, 한쪽에서 지구가 멸망한다 인류가 멸망한다 난리를 치는 동안에 중국에서는 공장을 미친 듯이 지으면서 탄소 배출을 미친 듯이 늘렸다. 중국은 기후 변화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다 거대한 사기극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728x90
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