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_잡담2024. 4. 13. 07:10

예전에 코로나19 관련해서도 유튜브가 백신 제조사들과 보건당국의 주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저명한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동영상을 검열하는, IT 기업이 과학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사와 과학자를 검열하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졌는데(관련 내용은 여기에) 부정선거에 대한 내용도 검열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봤던 총선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왜 더 카르텔"이 유튜브에서 삭제되어 있구나. -_-;

 


유튜브 정책을 보니, 과연 선거에 대해서도 검열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아래의 링크다.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835034?hl=ko

 

부정선거 관련 내용을 가져와 다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선거 공정성: 국가 원수를 결정하는 과거 특정 선거에서 대대적인 사기, 오류 또는 결함이 발생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콘텐츠. 또는 해당 선거의 인증된 결과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콘텐츠. 이 정책은 현재 다음 선거에 적용됩니다.
  2021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2014년, 2018년, 2022년의 브라질 대통령 선거

목록은 일부에 불과하며, 모든 사례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 2020년 4.15 총선, 2020년 11월 미국 대선, 2022년 3월 우리나라 대선에서 모두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났는데, 독일 연방의회 선거나 브라질 대선 또한 부정선거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다. 정말 이상한 점은, 특히나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선거는 그 자체로 심각한 보안취약점이 되어 부정선거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 같이 못 본 척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지적하면 실제로 그런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당국"의 입장이 무조건 진리인 것처럼 증명이나 조사도 없이 그냥 "음모이론"으로 간주하여 은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쯤 되면 세계 각국에서 조직적으로 선거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세계적으로 선거조작이 유행중인가? -_-;

뭐랄까, 사람이 죽어서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범인이 특정되지 않으니까 살인일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타살의 흔적을 지적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 사람들이 의심하는 용의자가 있으면 그 용의자에게 "혹시 살인하셨어요?"라고 물어보고 "아닌데요."라고 대답하면 용의자가 아니라고 대답했으니 살인은 없었다고 "팩트체크"도 해 주면서 일종의 주입식 교육을 해 주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아무튼, 삭제된 부정선거 다큐멘터리는 다른 채널에도 올라와 있으니,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것도 조회수가 올라가면 얼마 못 버티고 삭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올라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o6IhUlwr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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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4. 4. 11. 21:20

 

박주현 변호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몇몇 유튜브 채널에 이번에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여러가지 얘기들이 등장했다.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단. 

박주현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페이지는 아래의 링크다.

https://www.youtube.com/@JHPark415/community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페이지는 아래의 링크다. 

https://www.youtube.com/@Hwang_Kyo-ahn_TV/community

예전에 경기도 파주 진동면의 이상한(?) 투표자수에 대해 직접 취재를 하기도 했던 "바실리아TV"라는 유튜브 채널도 비슷하다. 아래의 링크다. 

https://www.youtube.com/@vasiliatv/videos

과연 이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주장의 진위를 떠나서 내가 생각하기에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이들이 정말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정말로 부정선거가 없는지, 또는 부정선거가 있는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들 당장 내 눈앞에서 내 돈이 사라지지만 않으면 그냥 TV와 네이버 뉴스 페이지에 나온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더 이상 질문하거나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총선에서 득표율 분포가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고 괴상하게 찌그러진 것을 보고 부정선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다(관련 내용은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이재명 득표율 분포는 찌그러지고 심상정 득표율 분포만 정규분포에 근접하는 희한한 현상이 있었다(관련 내용은 여기에). 수학적으로 이미 증명이 끝난 중심극한 정리(central limit theorem)를 거스르는 이런 현상은 개표단위 사이의 독립성과 무작위성이 모종의 이유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개표를 기계를 동원해서 진행하고 그 기계를 제어하는 것은 범용 노트북이다. 그 노트북에 개표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이 어떤식으로 되어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IT 보안 측면에서 볼 때 개표 절차와 환경을 이런 식으로 구축했다는 사실상 도둑에게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준 것과 다를 바 없다. 단순히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순진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납품하는 업체가 이미 해킹 당해 있는 상태거나 아니면 납품 업체 또는 선관위 내부자가 부정선거에 가담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투개표 절차는 내부자 몇명이 배신을 해도 결과를 크게 바꾸기 어렵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투표일 하루를 정해서 유권자는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투표한 그날에 바로 개표를 하고 대규모 조작의 여지가 없도록 컴퓨터 없이 사람이 개표하는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저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전의 선거에서도 분명히 무엇인가 이상한 점들이 나타났는데, 선관위는 책임 지기 싫으니까 무조건 그럴 리가 없다고 강변하는 입장을 취했고, 언론이나 통계를 아는 사람들도 더 이상 이 문제를 조사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뭔가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음모이론가 취급하면 그냥 무시하는 쪽으로 가는 것 아날까 싶기도 하다. 

 

아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판데믹과 그 이후 벌어진 대규모 백신 접종, 사람들의 돌연사, 급성 암과 자가면역 질환과 심장 질환이 폭증이 발생해도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굳이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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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IT_잡담2024. 4. 9. 09:12

이메일 파일(eml)에서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제목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영문은 그냥 텍스트 에디터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한글은 인코딩되어 있어서 작업이 좀 필요하다. 찾아보니 파이썬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구나. 

필요한 모듈은 email 모듈이다. 아래와 같이 예제를 만들 수 있다. my_mail.eml 파일을 읽어서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제목을 출력하는 파이썬 스크립트다. 

 

import email
from email.header import decode_header, make_header

# 파일 열기
f = open("my_mail.eml", "r")

# 이메일 메시지를 읽어서 딕셔너리(dict) 형식으로 변환
eml_msg = email.message_from_file(f)
eml_msg_dict = dict(eml_msg)

#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출력
print("From:", eml_msg_dict["From"])
print("To:", eml_msg_dict["To"])

# 제목 디코딩
subject_dec = make_header(decode_header(eml_msg_dict["Subject"]))
print("Subject:", str(subject_dec))

 

제목 디코딩이 조금 복잡한데, decode_header()의 결과는 바이너리값과 인코딩 정보가 리스트(list) 형태로 나온다. 이것을 다시 make_header()를 이용해서 email 모듈에서 사용하는 헤더 오브젝트로 만들어 준 후에 문자열(str) 형식으로 변환하면 화면에 출력했을 때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자열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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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4. 4. 3. 22:22

 

 

 

 

 

지난 2020년 415총선에서 발생했던 여러 가지 묘한 정황들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도 발견될 것인가? 재미 삼아 한번 적어 본다.

1. 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 하루 종일 유권자들이 미친듯이 계속 몰려와서 쉽지 않은 엄청난 수의 사전투표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부천 신중동, 춘천 석사동. 진짜로 사람이 많이 왔는지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알고리즘으로 부풀렸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

2. 신분증을 맡겨야 들어갈 수 있는 민통선 안에 있는 투표소에 외지인들이 대거 투표하여 거주자수를 압도한다. 예를 들면 파주 진동면.

3. 개표 과정에서 묘한 장면들이 연출된다. 서로 붙어 있는 투표지라던가, 빳빳한 투표지라던가.

4. 득표율 분포, 특히 사전투표 득표율 분포가 정규분포(가우스 분포)를 나타내지 않고 심하게 찌그러진다. 그리고, 통계학자들은 침묵, 또는 황당한 "통계적 기적" 가능성을 얘기한다.

5. 일부 지역에서 참관인이 항의하고 재검표하자 결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충남 부여.

6. 전국 사전투표소 CCTV를 모두 가린다.

7. 선거 종료후 도처의 물류센터에서 정체불명의 화재가 계속 발생한다. 이건 따로 블로그에 기록해 두진 않았는데, 유난히 화재가 많이 발생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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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