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2025. 10. 3. 13:25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46154 (2021.2.13)

2025.10.3 - 이 마우스는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다.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리줌(Rizum) Z900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 리눅스 노트북이고 여기서 게임을 할 일은 없으나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을 듯하여 Z900을 골랐다.

이전에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름 모를 저가형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왼쪽 버튼이 되다가 안되다가 엉망이어서 이걸로 교체했다.

몇주 사용해 본 결과 무게감도 적당하고 만듦새도 괜찮고 잘 산 것 같다. 좀 찾아보니 처음에 출시했을 당시(2017년)에는 2만원 후반대의 제품이었던 것 같은데, PIXART PWM-3310 센서와 OMRON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현재 가격은 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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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파이썬(python)2025. 10. 2. 22:40

파이썬에서 datetime 객체로 현재 시각을 UTC(GMT) 시간대로 가져오는 방법이다. 우선 pytz 모듈을 이용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datetime.datetime.utcnow() 함수를 이용해서 UTC에 대응하는 시각을 가진 객체를 만든 후에 pytz 모듈을 이용해서 시간대 정보를 지정해 준다 .

 

import datetime
import pytz

# 현재 시각을 UTC/GMT 기준으로 now에 할당(시간대 정보 없음)
now = datetime.datetime.utcnow()

# 시간대 정보 할당
tz_info = pytz.timezone('UTC')
now_utc = now.replace(tzinfo=tz_info)

 

pytz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datetime 모듈만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datetime.datetime.now()에서 시간대 정보를 아래와 같이 지정해 주면 되겠다.  pytz를 이용하는 것보다 좀 더 간단하다. 

 

now_utc = datetime.datetime.now(tz=datetime.timezone.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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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5. 9. 29. 21:36

사실상 충동구매다. 2019년에 구입해서 전지도 한번 교체하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카시오 지샥(G-Shock) AW-591GBX-1A4 손목시계를 두고 굳이 하나 더 살 필요는 없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할인 받아서 3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충동구매.

 


구입한 제품은 지스틸(G-Stee) 제품인 GST-B600-1A 모델이다. 가볍고 작고 단순한 시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샥의 금속 제품인 지스틸 시리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지스틸 최근작인 GST-B600은 무게가 정말 가벼워져서 고작 60g이다. 여기서 일단 마음이 움직였다. AW-591GBX-1A4 모델보다 겨우 10g 더 무거울 뿐이다.

 

게다가 지샥 치고는 엄청나게 단순한 디자인이다. 뭔가 복잡하고 투박한 모습 때문에 지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취향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완전 좋아 보여서 구입했고 대만족하며 사용중. 두께도 11.4mm로 엄청 얇아져서 긴소매에서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시계를 수집하거나 뭔가 추구하는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시계중 가장 비싼 시계인 셈인데, 고장만 나지 않으면 꽤나 오래 사용할 듯하다. 평소에는 GST-B600-1A, 반팔 입는 시기에는 AW-591과 적당히 골라서 착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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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잡동사니2025. 9. 27. 10:03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559007 (2015.8.11)

2025.9.27 - 지금도 인텔 제온 X5650 장착 데스크탑 PC에서 정상 동작중이다. 

 

얼마전에 사망한 LEPA W500을 대체하기 위해 FSP RAIDER RA550 파워 서플라이를 구입했다. FSP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에서 RAIDER는 고급형인 AURUM과 보급형인 HYPER 사이에 위치한 '조금 더 좋은 보급형' 정도 될 듯 싶다. 출력은 550W, 80플러스 실버 인증에 무상 A/S는 5년.

FSP 파워는 처음 써보는지라 어떨까 싶었는데, 며칠 동안 지켜본 결과 일단은 꽤 만족스럽다. 상당히 조용하고 고주파음 전혀 없고 안정적으로 잘 굴러가는구나.

내구성과 안정성이 얼마나 좋을지는 계속 써 봐야 알겠지만, FSP의 인지도나 무상 A/S 기간으로 볼 때 아마도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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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