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2023. 6. 16. 15:27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52261 (2021.10.27)

 

 

미국 법무법인 시리 & 글림스태드(Siri & Glimstad)의 아론 시리(Aaron Siri) 변호사의 글이다. 원문은 여기에.

 

일부 내용을 번역해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스테파니(Stephanie)와 패트릭 드 개리(Patrick de Garay)가 12살 된 딸 매디(Maddie)와 두 남자형제를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등록했을 때, 그들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 결정은 악몽이 되고 말았다. 너무나 건강하고 활달했던 매디는 2차 접종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 걷지도 못하고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매디는 그녀의 고통이 "마치 누군가가 심장을 뜯어 목을 통해 끄집어 내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몇달 동안 악몽은 지속되었다. 매디는 여러 차례 입원했고 다수의 전신부상(systemic injuries)으로 인하여 음식과 약을 공금하기 위한 튜브를 코에 삽입해야 하고 휠체어를 이용해야 했다.

드 개리 부인은 매디의 부상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기록했으며, 백신 임상시험과 매디의 치료가 이루어진 신시내티 아동병원(Cincinnatic Children's Hospital)의 화이자 임상시험 담당 조사관에게 기록을 제출했다. 그들은 처음엔 매디를 "정신병 환자"로 간주하려 했으며 매디가 상상으로 고통을 느끼는 심리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이 문제가 백신과의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이 먹혀들지 않자, 화이자는 이 이상반응을 FDA에 보고하면서 "기능성 복통(functional abdominal pain)"이라고 기록했다.

2021년 6월에 드 개리 부인은 이 사건을 백신 이상반응 신고 시스템(VAERS)을 통해서 CDC와 FDA에 신고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드 개리 부인은 또한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 신경질환 뇌졸중 연구소(th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의 닥터 나스(Nath)에게도 이 문제를 알렸다. 그는 "따님의 질환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최근에 백신으로 인한 신경학적 문제가 매우 많다는 예기를 듣고 있으며 기꺼이 이 사례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회신했다. 유감스럽게도, 매디의 담당 신경과 의사가 주선해서 이루어진 통화 한번 외에는 NIH나 보건 당국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심지어 드 개리 부인이 2021년 6월 28일에 론 존슨(Ron Johnson) 상원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한 후에도 화이자와 보건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 사례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12세~1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의 임상시험에 참가한 1131명의 아동중 적어도 1명이 인생이 망가지는 끔찍한 부상을 당했고, 논쟁의 여지가 없는 증거들과 당사자와 부모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화이저와 FDA는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 소규모 임상 시험에서 중증 부상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제외해도 한가지 의문이 남는다. 이 사례 말고도 얼마나 많은 중증 이상반응이 숨겨지고 외면되고 있는 것일까?

아동들에게 거의 해를 끼치지 못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확보 필요성은 그만큼 높다. 113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미흡한 규모다. 이 정도 규모의 참가자라면 가장 일반적인 이상반응외에는 아무것도 탐지하지 못할 수준이다. 그런데 매디와 같은 이상반응이 1천명중 1명에게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미국내에서 7만5천명의 아동이 이런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만약 1만명중 1명이라면 7500명이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질병 자체보다 치료법이 더 해롭다는 얘기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제대로 된 규모의 임상시험이 있을 때만 규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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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화이자가 제대로 임상시험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렇게 하는 것은 수뇌부, 특히 닥터 자넷 우드콕(Janet Woodcock)과 닥터 마크스(Marks)가 스스로에게 손해를 끼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제품을 홍보하던 정부 관계자의 손에 안전성 문제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안전성 문제를 인정하는 것은 사실상 자신의 손을 스스로 자르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핵심은 FDA나 제약회사들이 일을 더 잘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다. 항상 그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핵심은 의료 절차에 개인의 권리를 절대로 종속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로 안된다. 개인이 정부의 강압을 받지 않고 의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인 안전장치다. 이 권리를 제거하는 것은 위험한 권위주의로 귀결될 것이다. 이미 백신을 홍보한 FDA는 매디의 중증이상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백신을 의무화하려는 정치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의무화를 철회할 생각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건강한 자식의 혈관에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을 주사하도록 했는지, 부모의 결정이 참으로 순진했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현재 미국의 제약회사도 보건 당국도 자신들의 오판이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보다는 그냥 피해자를 외면하고 계속 지금 이 결정이 옳다는 식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모양이다.

이것이 과연 미국만의 문제일까?

론 존슨 상원의원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한 드 개리 부인과 매디의 모습은 아래의 동영상에서 볼 수 있다.

 

https://rumble.com/vjzarh-auf1-bericht-flle-wie-diese-werden-in-den-mainstream-medien-verschwieg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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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