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_미국_대선2023. 5. 4. 14:45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45185 (2021.1.6)

 

앞에서 정리했던 "대한항공 전세기로 미국 대선 가짜 투표지를 운송했다는 의혹"에서 이어지는 글.

 

미국 대선을 조작하기 위한 가짜 투표지를 대한항공 HL8230편 전세기로 운송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공개된 녹취록이다. 12월 27일에 "PC라디오쇼(PC Radio Show)"라는 곳에서 공개했으며, 아래의 링크에 있는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ideo.parler.com/D0/CM/D0CMA8eo9Oko_small.mp4

 

(백업하는 현 시점에서 해당 동영상은 삭제된 듯하다)

 

이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PC라디오쇼는 라이언 하트윅과 접촉했다. 하트윅은 익명의 항공승무원으로부터 아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스카이 하버(Sky Harbor) 국제공항에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PC라디오는 이후 이와 관련된 증인 진술서, 법원 문서, 그리고 녹취록을 입수했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남자의 이름은 케네스 스캇 코크(Kenneth Scott Koch)이며, 유명한 억만장자 코크 형제(Koch brothers)의 친척이라고 한다. 그는 메이햄 솔루션즈(Mayham Solutions)라는 보안회사의 직원이며, 이 회사는 국방부 CAGE 번호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해당 업체가 정부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PC라디오에서 입수한 진술서의 내용에 의하면, 진술인은 한 운송회사에서 일하는 익명의 제보자와 접촉했다. 이 제보자는 11월 3일과 4일에 야간근무를 했는데, 의심스러운 투표지들이 우체국(USPS) 시설에서 정식으로 처리되지 않아 추적할 수 없는 "유령 화물(ghost shipment)"로 운송되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자신의 상사가 11월 4일에 멤피스(Memphis)행 항공기에 투표지 "캔(투표지 컨테이너, 투표지 450~900kg 적재 가능)"을 통째로 실었다고 말했다.

또한 진술자는 스카이 하버 공항의 한 격납고 소유주로부터 제보를 받았는데, 11월 5일에 한국 항공기로부터 가짜 투표지가 내려져서 마리코파 카운티(Maricopa County) 개표장으로 이송되었다는 것이었다.

11월 9일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해당 진술서를 작성하고 서명한 진술인의 집에 신원미상자 2명이 와서 보안카메라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경찰측은 진술인에게 통신이 감청되었고 위치 추적을 위해 "GPS 핑(GPS ping)"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1월 16일, 진술인의 지인이 방문하겠다고 제안했다. 해당 지인은 진술인의 거주지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보안전문가인 케네스 스캇 코크에게 주거지 보안 시스템을 점검받자고 제의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인은 코크가 이미 그 비행기 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술인은 코크의 방문을 수락하기 전에 먼저 그와 통화를 하기로 했고, 통화를 하면서 어떻게 그 사건을 아느냐고 물었다. 코크는 해당 사안은 전화로 얘기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코크는 16일 저녁 8시 30분경에 진술인의 거주지를 방문했다. 코크는 우선 마당을 둘러보며 보안시스템을 점검하고 카메라의 위치를 파악했다. 그리고 집 내부에 알렉사(Alexa) 같은 녹음이 되는 기기 또는 카메라가 있느냐고 물었고, 진술인은 없다고 대답했다.

부엌으로 들어갔을 때, 진술인의 지인은 진술인에게 신원미상자 2명이 왔을 당시의 영상을 코크에게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코크는 즉시 2명중 1명의 신원을 특정하면서 그가 방위산업체 직원이며 자신이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진술인은 코크와 신원미상자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말을 듣고 몰래 스마트폰의 녹음기능을 켰다. 그리고 아래가 그 녹취록이다. 2020년 11월 16일 저녁 9시경에 녹취되었으며, 동영상의 5분5초 부분부터 나온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비행기에 화물을 실었어요. [이름 삭제]가 동영상을 가지고 있어요.

스캇 코크:
그가 비행기에 화물을 싣는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요? 정말 보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그 장소에 있던 2명의 요원을 제가 알거든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누가 어디에 있었다는거죠?

스캇 코크:
그 비행기에요. 그게 피닉스에 있을 때 말이에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8230편 말인가요?

스캇 코크:
네. 거기에 저희쪽 사람들이 서 있었어요.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걸 돕고 있었다면 그도 알아야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세상에...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심각해졌네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하지만 [성명 삭제](이)가 없는 얘기를 만들었을까요? 동영상도 가지고 있다고, 저에게 보냈는데...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내가 [내용 삭제]에 대해 말했던 것 기억 나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가 나에게 보냈어요. 아니에요. 그가 나한테 보냈거든요.

스캇 코크:
알겠어요. 그 비행기에 화물을 싣는 동영상을 정말 보고 싶네요. 누가 정말 그런 동영상을 찍었다면 말이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러니까, 그가...

스캇 코크:
저는 그의 주장이 심각하게 의심스럽네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가 그런 동영상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스캇 코크:
누가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내용 삭제]. 그가 그렇게 말했어요.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가 그 동영상을 보내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제 말은,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론... 그가 실제로 저에게 보내준 것에서는 비행기에 화물을 싣는 장면이 보이진 않아요.

스캇 코크:
그 비행기에 화물을 싣지 않았다는데 저 콜벳(Corvette)을 걸겠습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무슨 콜벳 말씀이세요?

스캇 코크:
저 밖에 주차된 저 콜벳 말입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아, 그건 좀...

스캇 코크:
아니오. 제 콜벳을 말하는 겁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아, 본인 소유 콜벳 얘기군요.

스캇 코크:
그 비행기에 화물을 싣지 않았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비행기에서 내린 화물은 있어요. 하지만 화물을 싣지는 않았습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비행기에서 무엇을 내렸다는 것이죠?

스캇 코크:
투표지를 내렸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스캇 코크:
그리고 그 투표지들은 UPS와 페덱스(FedEx)로 배송되었습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다른 곳으로요?

스캇 코크:
라스 베가스(Las Vegas)로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저는 일부가 마리코파 카운티(Maricopa County) 개표장으로 갔다고 생각했는데요.

스캇 코크:
일부는 그리로 갔죠. 대부분은 라스 베가스로 갔습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그러니까 [내용 삭제]

[들리지 않음]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래서 [내용 삭제] 제보했다는거죠?

스캇 코크:
그 사람은 제가 모릅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가 i-스위프트 에이비에이션(i-Swift Aviation) 소유주예요.

스캇 코크:
음...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어떻게 그를 모를 수가 있죠? 만약에...

스캇 코크:
스위프트 에이비에이션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비행기가 거기에 있었어요.

스캇 코크:
비행기가 스위프트 옆에 있었죠. 아니지, 스위프트 에이비에이션이 여기 있었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죠.

스캇 코크:
그렇죠? 비행기는 여기에 있어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죠.

스캇 코크: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스위프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위프트와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쪽 사람들이 비행기를 봤을 수는 있습니다. 비행기와 연관이 되어 있을 수도 있긴 해요. 하지만 그 비행기는 주 방위군(National Guard) 관리하에 있었습니다.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가 대한항공으로부터 20만을 받았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캇 코크:
제 생각엔 그가 거짓말쟁이입니다. 저는 그 사람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부 기관은 누구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 방위군이 그 비행기 관할입니다. 오레곤(Oregon)과 워싱턴(Washington) 사이의 비행기도 마찬가지입니다. 3개 비행기 전부요.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대체 왜 그들이 제 주변에 오는거죠? 왜 저에게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

스캇 코크:
중심에 있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들은 정보를 원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그 정보가 실제로는 그들이 원하지 않는 정보라는 것이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스캇 코크: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는 엄청나게 위험합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래요. 제 생각엔 [성명 삭제]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스캇 코크:
[내용 삭제]는 모르겠지만 [성명 삭제]이(가) 누구인지는 압니다. 왜냐하면 [성명 삭제]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감시하고 있거든요.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좋은 사람(good guy)인가요, 아니면 나쁜 사람(bad guy)인가요?

스캇 코크:
그냥 감시해야 할 사람(somebody to watch)이죠.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감시해야 할 사람이라지만 그가 하고 있는 일이...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러니까 만약...

스캇 코크:
그는 연루되지 말아야 할 일이 연루되고 있는 겁니다.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러니까, 3퍼센터(Three Percenter, 우익 민병대 조직) 소속인 사람이면 전부 감시대상인 것처럼 그런 식인가요?

스캇 코크:
아닙니다. 3퍼센터에 속한 특정 사람들은 우리의 감시대상이죠. 우리가 그들을 감시하는 이유는 그들이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렇군요.

스캇 코크:
그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3퍼센터를 돕는데 관심이 없어요. 그들은 가치관이 다르니까...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러니까...

스캇 코크:
그들은 감시대상이 아닙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3퍼센터는 좋은 단체다...

스캇 코크:
전반적으로요.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하지만 [성명 삭제]은(는) 지금 말하는 그 사람들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군요.

스캇 코크:
그렇죠.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는 그냥 감시대상 정도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는 나쁜 사람 아니에요.

스캇 코크:
만약 마르코(Marco)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그들이 차단할 겁니다. 그들은 그가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보이게 하겠죠. 만약 그를 감옥에 넣으려면 말이죠. 만약 그를... 그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만들 수도 있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항상 그림자 정부(shadow government)가 그런 일을 한다고들 했죠. 아시다시피.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그래서, 바이든(Biden)이 집권해야 하고, 그 다음은 백신인가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왜 바이든이죠? 그들이 조종하고 있으니까... 이건 신세기 질서(the New World Order)네요. 마치 그들이 바이든을...

스캇 코크:
그들이 그렇게 할 겁니다.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그래서, 만약... 그러니까, 바이든이 유리하도록 투표를 조작했다는 거죠?

스캇 코크:
그렇습니다. 공정한 선거였다면 트럼프(Trump)가 압승했죠.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하긴, 트럼프 집회에 나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면...

스캇 코크:
심지어 캘리포니아(California)도요.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설마요.

스캇 코크:
정말로 그가 이겼습니다.

[진술인의 지인 추정, 성명 삭제]:
저는 캘리포니아가 언제나 공화당 우세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심층국가(the deep state) 때문에...

[진술인 추정, 성명 삭제]:
세상에...

스캇 코크: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와중에 한가지 일이 더 일어났어요. 선거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이후에 이 녹취록의 남성이 케네스 스캇 코크의 목소리가 맞는지, 11월 16일에 방문한 보안전문가가 코크인지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녹취를 제시한다.

이 녹취록의 내용에 따르면, 대한항공 HL8230 전세기는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에서 화물을 내리기만 하고 싣지는 않았다. 스카이 하버 공항에서 화물을 내렸다면 그 화물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실렸다는 얘기가 된다. 문제는 그 화물이 바이든을 당선시키기 위한 가짜 투표지라는 점이다.

이전 게시물에 나와 있던 대한항공측의 답변을 다시 가져와 적어 보면 아래와 같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전세기를 미국 피닉스 공항에 운항한 바 있지만, 미국 대선 투표 용지를 운송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피닉스와 시애틀 공항에서 기내식 기물과 식사 외에 탑재 물품은 없었으며, 시애틀 공항에서는 쓰레기 봉지 이외에 하기된 물품도 없었다고 전했다. 당시 운항한 전세기 객실(좌석수: 13석)에는 7명이 탑승했으며, 좌석을 탈거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흥미롭게도, "피닉스(스카이 하버 공항) - 시애틀(터코마 공항) 사이에 투표지 운송이 없었다"는 내용이고 김포 공항을 출발해서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으로 갈 때 화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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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