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2023. 6. 27. 09:19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53112 (2021.11.28)

 

"백신만 믿다 허 찔렸다"…부스터샷 맞고도 4명 돌파감염

 

11월 26일자 매일경제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자면 아래와 같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며 병상 부족 사태가 심해지고 있다. 병상도 부족한데 위중증 환자 급증에 따른 공포심까지 확산되며 조금만 열나거나 아파도 병원을 찾고, 이로 인해 병상 대기자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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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의 기준이 추가 접종까지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정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추가 접종은 추가적으로 맞긴 하지만 기본 필수 접종이라고 생각된다. 반드시 맞아 달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64%가 돌파감염에 해당되는 만큼 백신에만 의지해서는 병상 부족 사태가 진정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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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추가 접종이 실시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추가 접종 돌파감염' 사례가 4건 발생했다. 4명은 모두 기본 접종과 추가 접종을 화이자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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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재감염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에 비해 자연 감염됐다 완치됐을 때 더욱 면역력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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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기 전에는, "백신만 출시되면 감염과 전파가 차단되어 집단면역이 될 것이다"라는 얘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백신이 출시되고 시간이 좀 지나자, 제약회사들이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소식과 함께 "백신이 감염과 전파를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중증질환과 사망 확률을 낮춰준다"는 얘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국내 백신 접종률이 78%를 넘어서자, 사상 최대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사태가 벌어진다. 게다가 신규확진자의 74%가 돌파감염이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속담처럼 그냥 공교로운 우연의 일치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백신이 불완전(leaky)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닭을 대상으로 한 마렉 질병(Marek's disease) 백신이 불완전하여 오히려 악성 변이의 전파를 가속화시킨다는 사실이 이미 학술연구를 통해 관찰된 바 있다. 같은 종류의 양상이 코로나19에서 벌어진다면, 백신접종이 오히려 대규모 사망을 촉진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마렉 질병 백신 관련 내용은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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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