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2023. 7. 4. 10:18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53930 (2021.12.29)

 

남아공 연구진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델타 중화력도 키워"

 

12월 28일 연합뉴스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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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입원 또는 중증 발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다.

남아공 아프리카 보건연구소(AHRI) 알렉스 시걸 소장이 주도하는 연구팀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동료검토 전 논문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구진은 소규모(33명) 그룹 연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에게서 2주 후 14배에 달하는 오미크론 변이 중화력이 확인됐고, 델타 변이 중화력도 4배로 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백신 접종자의 오미크론 감염 후 델타 변이 중화력이 높아졌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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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된 바이러스 변이와 접촉함으로써 더 강한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백신 접종자의 중화력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고는 하나, 미접종자의 중화력도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죽었거나 약화된 바이러스를 주사하여 면역계를 학습시킴으로써 실제로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원래 우리가 알고 있던 백신 아니었나?

기저질환이 없이 건강하다면,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은 사실상 감기 몸살 수준이다. 따라서 심근염, 혈전, 안면마비, 사망 등을 걱정하며 백신을 접종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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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