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민트(linux mint) XFCE 버전에서 4k 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아이콘과 글씨 등이 너무 작게 나오기 때문에, 화면 설정을 변경해 줄 필요가 있다. 2가지 설정을 변경해 주면 되는데, 어플리케이션 메뉴의 Settings -> Appearance 항목과 Settings -> Window Manager 항목이다.
먼저 Settings -> Appearance 항목을 보자. 어플리케이션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터미널창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설정창을 띄운다.
xfce4-appearance-settings
설정창이 나오면 settings 탭으로 간다. 여기서 Window Scaling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1x 또는 2x를 선택할 수 있다. 1x는 현재 상태이고, 2x는 윈도우를 2배로 키우는 것이다. 2x를 선택하면 UHD에서 볼만한 크기가 된다.
아직 한가지 문제가 더 남아 있는데 다른 부분들은 2배가 되었으나 실행창 맨 위에 윈도우 제목, 최대화, 최소화, 닫기 등 있는 부분이 여전히 매우 얇은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Window Manager에서 설정을 바꿔야 한다. 어플리케이션 메뉴의 Settings -> Window Manager 항목을 선택하거나 터미널창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
xfwm4-settings
설정창이 나오면 윈도우 테마(Theme)를 UHD에 맞는 것으로 바꿔준다. Default-hdpi 또는 Default-xhdpi를 선택하면 된다. 필요 따라 title font 크기도 적당히 조정해 주자.
여기까지 하면 XFCE에서 4k 해상도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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