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2023. 9. 18. 09:03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46568 (2021.3.3)

espeak은 텍스트를 입력 받아서 음성합성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어가 기본이고 그 외에 추가적인 언어를 지원하긴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발음이 썩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문서의 내용을 귀로 들어서 대략의 파악하는 동시에 뭔가 다른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등 텍스트로부터 음성합성이 필요할 경우에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을 듯.

데비안/우분투 계열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S/W 저장소를 통해 설치 가능한 듯. 리눅스 민트 19.3 XFCE에서 아래와 같이 설치했다.

# S/W 저장소 정보 갱신
sudo apt-get update

# espeak 설치
sudo apt-get install espeak

텍스트 파일을 읽어서 내용을 음성으로 출력하려면 -f 옵션을 사용한다.

# my_article.txt 파일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
espeak -f my_article.txt

파이프(|)를 이용해서 출력할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 "hello world"를 음성으로 변환
echo "hello world" | espeak

말하는 속도를 변경하려면 -s 옵션을 지정한다. 기본 속도는 160이다.

# "hello world"를 음성으로 변환, 재생 속도는 150
echo "hello world" | espeak -s 150

합성된 음성을 재생하지 않고 wav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w 옵션을 사용한다.

# 합성된 음성을 test.wav로 저장
echo "hello world" | espeak -s 150 -w test.wav

지원하는 언어 목록은 --voices 옵션으로 확인한다.

# 언어 목록 출력
espeak --voices

언어 지정은 -v 옵션으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어 "ciao mondo"를 음성으로 합성하려면 아래와 같이 이탈리아어로 지정한다.

# "ciao mondo"를 음성으로 변환, 이태리어
echo "ciao mondo" | espeak -v europe/it

espeak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의 링크에. 윈도우, 매킨토시용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http://espeak.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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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