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리눅스를 설치할 때 디스크 파티션은 설치 프로그램에서 추천하는 기본 설정을 그래도 사용해 왔는데, OS와 사용자 데이터(/home 디렉토리)가 같은 파티션에 있다 보니 OS를 변경하는 경우(예를 들어 리눅스 민트에서 Q4OS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어서 앞으로는 직접 파티션을 설정해 보려고 한다.
수동으로 파티션 설정하는게 좀 불편하긴 한데,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은 기존대로 하더라도 호스트 PC의 파티션은 OS와 사용자 데이터를 분리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OS 파티션: 50GB
사용자 데이터(/home) 파티션: swap을 제외한 나머지
swap 파티션: RAM 크기의 1.5배 (8GB RAM이면 12GB swap)
다음에 리눅스를 설치할 때는 일단 이런 정도로 분할해서 설치해 보기로. 당장 설치할 일은 없는데, 생각난 김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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