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47637 (2021.4.12)
원문 기사는 여기로
4월 10일자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 기사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BLM)의 지도자이면서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공언한 패트리스 칸-컬러스(Patrisse Khan-Cullors)는 최근에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의 한 주택을 140만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이 거래에 관한 내용을 보도한 한 유명 부동산 블로그에 따르면, 토팡가 캐년(Topanga Canyon)에 위치한 이 주택은 침실 3개와 욕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자를 위한 별채도 있다.
이 주택은 말리부(Malibu) 해변에서 차량으로 15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나무 바닥과 아치형 천장을 갖췄다.
토팡가 캐년은 1960년대에 히피(hippie)들이 모이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방대한 주거 지역이며 거주자의 88퍼센트가 백인이다. 주택 구입이 공개되자 소셜 미디어에서는 칸-컬러스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다.
2012년에 트레이본 마틴(Trayvon Martin)을 사살한 조지 짐머만(George Zimmerman)이 무혐의 처리되면서 시작된 블랙 라이브스 매터는 작년에만 9천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으며 작년 5월에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이후 미국 전역에서 시위를 주도해 왔다.
37세인 칸-컬러스는 지난 10월에 워너 브로스(Warner Bros)와 멀티-플랫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BLM 자금의 흐름은 복잡한 비영리 단체들과 이익 법인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녀가 얼마나 돈을 받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역시나 사람의 진심은 말과 글보다는 행동과 돈 씀씀이에서 훨씬 더 정확하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BLM은 2012년에 3명의 흑인 여성이 창립한 사회주의/공산주의 단체인데, 이 3명중 하나가 패트리스 컬러스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중단하라고 외치며 폭력시위를 주도하는 흑인이 - 대다수 거주자가 백인인 동네에서 - 140만달러짜리 호화 주택을 구입한다. BLM의 주장에 의하면 미국은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엄청나게 심각한 곳인데, 대체 어떻게 이런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까?
정말로 그렇게 차별이 심하고 힘든 흑인들이 많다고 한다면, 1년에 무려 9천만달러를 끌어모은 BLM은 그 많은 돈을 대체 어디에 쓰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에서 마이클 조던 같은 흑인 농구 선수나 덴젤 워싱턴 같은 흑인 영화배우나 버락 오바마 같은 흑인 대통령은 대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
거짓말을 하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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