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로나19, 그리고 대한민국 대학살(?)

 

 

예전에 정리했던 "2022년 3~4월 대한민국 사망자 대폭발"의 1년 결산 버전이다. 

실제로, 작년(2022년)부터 유난히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측면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예전과 달리 전반적으로 건강한 편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2~3일만에 사망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이것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선, 이전 게시물에서 참조했던 "Our World in Data"에 나와 있는 초과사망률 그래프를 다시 한번 보자. 이전에 비해서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를 표시한 것이다. 출처는 아래의 링크다.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excess-mortality-p-scores-projected-baseline?country=~KOR

2022년 3월에 엄청난 사망자 폭증이 있었고, 이후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초과 사망이 발생한 모습이다. 실제 사망자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 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찾아 보았다. 아래의 링크다.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60200&bid=218

우선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자. 첫번째 페이지만 살펴보겠다. 2021년 총 사망자수는 31만7680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치였다. 3대 사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이었다. 

(최종)+2021년_사망원인통계__결과.pdf

3.17MB

자, 이제 진짜 문제인 2022년 사망원인통계를 보자. 2022년 총 사망자수는 372939명, 전년 대비 무려 17.6% 증가했다. 당연히 사망원인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 2021년에 비해서 55259명이 더 사망했다.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코로나19였다. 

 

1.+2022년_사망원인통계__결과+v최종.pdf

4.92MB

 

연간 총 사망자수는 평시에도 기본적으로 노화, 질병, 사고 등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급격히 변동하지 않는다. 2021년 사망자수가 2020년 대비 4.2% 증가했는데 해당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2021년과 2022년의 차이는 무려 17%가 넘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2년에 무슨 변화가 있어야 2021년보다 5만5천명이 더 사망할까? 대규모 전쟁이 터지거나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해서 특정 지역 거주자들이 통째로 전멸한 것이 아닌데, 대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을까? 특정 지역 주민이 전멸하지 않았는데 5만5천여명이 더 사망했다는 것은 결국 전국적으로 뭔가 모종의 영향력이 작용해서 예전과 다르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나라에서 사망원인 3위가 코로나19가 되고 폐렴이 4위로 밀려났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전염을 막아준다던 코로나19 백신은, 돌파감염이 속출하자 전염은 못 막지만 사망 확률을 낮춰준다는 식으로 말이 바뀌었다. 우리 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엄청나게 높아서 성인의 90%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가 사망원인 3위로 등극했다는 것을 볼 때, 사실상 거의 대다수가 돌파감염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코로나19 백신은 잠깐 동안은 예방을 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접종자의 면역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어서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닥터 블라디미르 젤렌코(Vladimir Zelenko)가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이 자가면역질환, 암,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경고를 한 바 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코로나19 백신 관련 닥터 젤렌코(Zelenko)의 증언 - 1

코로나19 백신 관련 닥터 젤렌코(Zelenko)의 증언 - 2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