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런던의 수퍼마켓

런던에서 갔던 수퍼마켓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세인스버리스(Sainsbury's) 나머지 하나는 마크 & 스펜서(M&S, Mark & Spencer)라는 곳이다. 둘다 체인이라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 구글 지도에서 Sainsbury's 또는 M&S로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과자, 과일, 물, 음료수 등등을 살 수 있었는데 여기도 인건비가 비싸서 그런지 계산대가 대부분 셀프계산대다. 물건을 가져다가 바코드를 스캔하고 나중에 카드로 결제하는 식으로, 요령은 우리나라 마트의 셀프계산대와 동일하다. 카드에 따라 계산서에 서명을 해야 된다고 경고 메시지가 뜰 수가 있는데, 직원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처리해 준다.

셀프계산대 대부분이 카드 전용이었고,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셀프계산대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직업 이용해 보진 않았다. 

런던 시내에서 걸어다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수퍼마켓에서 물이나 간식을 사서 들고 다니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