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전달 받은 동영상이다. 어딘가에서 발췌된 동영상 같은데, 꽤 오래전에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던 자폐증 완치 사례에 대한 내용이다. 대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3세때 자폐증(autism) 판정을 받았던 아이가 6세 무렵에 완전히 치료되어 자폐증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전혀 사회적 상호작용을 못하고 귀를 막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던 아이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는데, 부모의 인터뷰를 보면 내용이 구체적이진 않지만 체내의 중금속을 제거(디톡스)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함께 다양한 보조제를 사용했으며, 킬레이션(chelation), 고압산소(hyperbaric oxygen) 치료 등을 받았다고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내의 수은 축적량이 13에서 0.5로(측정 단위는 모르겠다) 감소했다는 점이라고 한다.

이런 완치 사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자폐증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 즉 수은 등 중금속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 고수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이 완치 사례를 놓고 보면 자폐증이 발생하는 중요한 이유가 체내 중금속으로 인하여 중추신경계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일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자폐증 어린이가 동일한 요소에 의해 그렇게 되었는지 단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볼때, 체내에 수은 등 중금속이 얼마나 있는지 검사해 보고 만약 수치가 높다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시도하면 차도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렇다면, 3세밖에 안 된 아이에게 높은 수준의 수은이 축적되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어린 아이가 수은과 접촉할 일이 대체 얼마나 되는가? 중국의 공장 지대도 아니고 미국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아이인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백신 접종이다. 수은이 포함된 백신을 접종하면 수은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뇌에 축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인데,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전에 정리한 게시물을 참고하자. 아래의 링크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Kennedy Jr.)가 말하는 백신 안전성 문제

일부 내용을 여기에 다시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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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사백신의 문제는 죽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이 면역 반응이 백신으로써 허가를 받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판매허가를 받으려면 백신 접종후 일정 기간 동안 강한 항체 반응이 나타나야 하는데 사백신은 이 기준에 부합하기 어렵다. 
 
백신 개발자들이 알아낸 해결책은 이것이다. 죽은 바이러스와 독극물을 함께 주사하면 면역계가 죽은 바이러스와 독성물질을 혼동하면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보조물질의 독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면역 반응도 강하다.

수은이 보조물질로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1932년부터인데, 어떻게 아이들에게 수은을 주사할 수 있느냐는 문제 제기에 대해 제약업계는 백신에 첨가된 수은은 에틸 수은이기 때문에 금방 체외로 배출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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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를 먹고 수은이 포함된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원숭이를 해부하여 조사한 결과, 참치에서 온 메틸 수은은 혈액에서 검출되었고 백신에서 온 에틸 수은은 혈액에 없었다.
 
그러나, 에틸 수은은 체외로 배출된 것이 아니었다. 원숭이를 조사해 보니, 에틸 수은은 메틸 수은보다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er)을 훨씬 더 잘 통과해서 원숭이의 뇌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수은은 뇌에 머무르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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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