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_잡담2025. 3. 15. 10:34

레노버 LOQ-e 15IAX9E 노트북을 나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메모리와 SSD 업그레이드 측면에서는 나름 제약사항이 있구나. 당장 업그레이드할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잊어버리기 전에 정리해 두기로.

우선 메모리 슬롯이 하나다. SO-DIMM DDR5-4800 12GB RAM이 기본 장착인데 추가로 장착할 슬롯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12GB로 짝을 맞추기 애매한 용량이다. 즉, 메모리를 늘리려면 현재 장착된 12GB RAM을 제거하고 더 높은 용량의 제품을 교체 장착해야 한다.

SSD의 경우 512GB NVMe SSD가 기본 장착이고 NVMe 슬롯이 하나 더 있다. 그런데 이 슬롯이 둘다 2242 규격이다. 대다수의 NVMe SSD가 2280 규격으로 나오고 있다 보니, SSD를 추가 장착하겠다고 아무 생각 없이 2280 규격을 구매하면 낭패.

기본 상태로도 충분히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아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좀 시간이 지난 후가 될 듯한데, 아무튼 뭔가 하드웨어 구성이 좀 독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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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5. 3. 14. 21:42

 

 

 

 

 

 

얼마전에 "이영돈TV" 유튜브 채널에서 "긴급취재: 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라는 제목의 부정선거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후속 동영상이 2개나 올라와 있었다.

두번째 동영상은 아래에.

https://youtu.be/ZTocoROiLW4?si=pIESNv8BlCGn9e7u

 

 

세번째 동영상은 아래에.

 

https://youtu.be/CZ_cN0yayfE?si=TgLkKpQzmAqZfR9Z

 


이 세번째 동영상에서는 선관위 내부자가 이영돈 PD에게 제보를 한 내용이 나오는데 상당히 충격적이다. 

선관위는 선거를 할 때 선관위 소유의 서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의 서버를 리스하여 사용하고 선거가 끝나면 반납한다고 한다. 게대가 이렇게 리스한 서버에 대해서는 보안관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관위 내부제보자 본인도 대체 왜 선거를 하는데 서버를 빌려오고 보안관제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 이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선거용 통신망은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중인 LG 유플러스가 운영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선거결과 조작을 위한 조치라고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선관위는 당연히 이러한 의혹을 음모이론으로 치부하면서 끝까지 관련 증거를 공개하거나 외부의 검증을 받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 왔었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한 큰 이유중 하나로 부정선거 문제를 언급했는데도 객관적인 검증과 조사는 하지 않고 오로지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동안의 직원 채용은 어떠했는가? "친인척을 채용하는 것이 전통"이었다는 어이 없는 얘기까지 나왔다. 

확실하게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을 선관위에서도 확실이 이미 알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자신들이 국가반역행위에 직접 개입했거나 또는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이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저항하고 있는 것 같다.

만약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선관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선관위와 그 배후에 있는 선거 조작 전문가들에게 있음을 그냥 인정하고 굴복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수천만명이 무작위로 참여하는 선거에서 희한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전에 정리했던 게시물을 참고하자. 아래의 링크다. 

선거에서 "통계적 기적"은 과연 실제로 일어나는가 

총선 사전투표 조작은 과연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가

선관위 IT보안은 과연 해킹이나 부정선거가 불가능한 수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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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원문 기사는 여기에

"Blaze Media"라는 인터넷 언론에 3월 8일자로 게재된 기고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은행(U.S. Federal Reserve)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나름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어서 일부 내용을 여기에 기록해 둔다. 제대로 번역하기엔 시간이 없어 눈에 띄는 주요 부분만 요약. 결론부터 말하자면, 21세기에도 노예제도는 존재하며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수단은 쇠사슬이 아니라 과도한 부채라는 취지다.

미국의 통화인 달러는 대부분이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한다. 재무부(U.S. Treasury)에서 지폐와 동전을 발행하긴 하지만 이것은 총통화공급량의 10% 정도만 차지한다. 나머지는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연방정부의 부채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돈은 사실상 전부 대출을 통해 유통되며 결국 이 대출에 대한 이자를 은행에 갚아야 한다.

은행들은 소위 "부분지급준비제도(fractional reservce banking)"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많게는 실제로 보유한 현금의 900%가 넘는 금액을 대출하는데, 이런 식으로 아무런 근거나 담보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돈을 찍어내는 것이다.

100여년전에 강력한 금융가들이 조지아(Georgia)주 지킬 섬(Jekyll Island)에 모여서 의회가 아니라 자신들이 미국의 통화 시스템을 통제할 방안을 고안했다. 그 결과 1913년에 연방준비법(the Federal Reserve Act)이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은행이 설립되었다.

연방준비은행은 겉으로는 정부기관인 것처럼 변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적인 은행 카르텔이며 미국 정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연방준비은행은 단 한번도 제대로 감사를 받은 적이 없으며,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미국 정부의 승인도 받을 필요가 없다. 미국의 달러 공급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극소수가 통제하고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금융범죄다.

연방준비은행이 설립된 이후 연방정부는 방만한 대출로 미국 달러의 가치를 계속 하락시켰다. 연방정부의 빚은 무려 38조 달러이며, 1913년 이후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은 3000%가 넘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일반 미국인들의 구매력은 계속 감소해 왔다.

정부가 대규모 대출을 받으면서 대규모의 돈이 발행되고 경제 호황을 연출한다. 그러면서 주식과 부동산에 거품이 끼는데, 이것은 반드시 불황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통화 공급이 줄어들면서 빚을 진 사람들은 파산하고 경제는 멈춘다. 이미 내부정보를 다 가진 은행가들과 정치인을은 이러한 호황과 불황의 반복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반면, 일반 미국인들은 실직, 재산 압류, 파산 등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1816년에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군대보다 금융기관이 우리의 자유에 더 큰 위협이 된다"고 썼다. 그들은 "사람들의 모든 재산을 빼앗을 것이며, 아이들은 어느날 눈을 떠 보니 아버지가 정복했던 땅에서 무주택자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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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
일기_잡담2025. 3. 12. 18:27

지난 2023년에 공표된 내용이라 좀 오래된 얘기이지만 이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아래의 링크는 구글의 공식 블로그인 blog.google에 게시된 애드센스 관련 공지사항이다. 

Updates to how publishers monetize with AdSense

2023년 11월 2일에 올라온 글인데, 클릭에 의해 광고 수익을 정산하는 CPC(cost per click)에서 광고 노출 1000회당 수익을 정산하는 CPM(cost per mille)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클릭을 유도하는 내용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조회하는 내용에 수익을 더 주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가 글 게재 시점(2023년 11월)에 "내년 초반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했으니까, 2024년부터 이렇게 변경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문자수가 매우 많은 대형 사이트는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변방에 있는 내 블로그처럼 방문자수가 그리 크지 않은 곳은 광고 수익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작년 애드센스 수익을 살펴보니 전반적으로 감소했구나. 수익 자체가 별로 높지 않았고 어차피 돈 보다는 내가 필요해서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위해 쓰고 있는 블로그라서 활동이 크게 변할 것은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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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