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우한폐렴)2023. 7. 17. 13:55

 

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64075 (2023.1.13)

 

요양시설 절반이 재감염…"백신 많이 맞을수록 안 걸린다"

 

어제(1월 12일)자 머니투데이 기사다. 주요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넷째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신규 확진자 중 약 49.7%가 재감염 사례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의 신규 확진자 절반 가까이가 재감염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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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은 첫 감염보다 독하다. 재감염의 경우 사망위험은 약 2.1배, 입원위험은 3.1배 이상 증가(Nature Medicine, 2022.11.1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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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넷째주 기준 전체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재감염 비율은 미접종 30.29%, 2차접종 20.10%, 3차접종 16.48%, 4차접종 15.03%다.


이미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걸리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면서 백신을 많이 맞을 수록 재감염율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지금 이것이 얼마나 기괴한 상황인지, 몇가지 질문을 생각해 보자.

코로나19가 처음 나타난 2019년말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친듯이 백신을 맞아서 성인 대부분이 백신접종을 했던 2021년 10월까지, 약 2년 동안 코로나19 재감염 사례는 몇건이나 있었을까? 사실상 없었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게다가 재감염이 첫 감염보다 독하다고 한다. 자연상태에서 바이러스 우세종은 자연선택/적자생존에 의해 증상이 약하고 전파력이 강한 방향으로 - 즉 숙주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 진화한다. 남아프리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었을 당시에도 델타 변이에 비해 증세가 너무 약해서 신종 변이를 의심했고 그것이 오미크론으로 명명되었다. (관련 내용은 여기로)

그렇다면, 재감염이 독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이러스가 진화의 방향을 거슬러 올라갔기 때문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면역계가 모종의 이유로 망가졌기 때문인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

돌파감염을 막지 못하는 불완전한 백신(leaky vaccine)이 무슨 미친(?)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닭에게 접종하는 마렉 질병(Marek's disease) 백신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지난 몇년간 벌어진 일들을 생각해 볼 때,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일시적으로는 코로나19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나, 몇달 지나지 않아 그 효과는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백신 자체가 바이러스를 막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를 자극해서 방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백신 접종 몇달 후에는 접종자의 면역체계가 오히려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이미 망가진 면역체계이기 때문에 계속 부스터를 맞아가면서 일시적으로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땜질식 대응밖에 남은 선택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엄격한 안전성 검증도 거치지 않은 성분불명의 물질을 사람들에게 주기적으로 계속 주입하고 있는 셈인데,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더 없이 좋은 사업모델이겠지만 접종자 입장에서는 이러다가 면역체계가 완전히 망가질 가능성은 없는지 모르겠다.

최근에 주변에서 멀쩡하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정체불명의 이유로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거나 급성 암에 걸리거나 또는 완치되었던 암이 급성으로 재발하면서 사망한 경우가 여러명 있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주변에서 예전과 다르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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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