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면 이글루에서 백업 - http://bahndal.egloos.com/663501 (2022.12.19)
"어느 중서부 지역 의사(a midwestern doctor)"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이다. 원문은 여기에.
"판데믹(pandemic)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셋(dataset)이 공개되었다"는 제목의 글인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의 내용을 가져와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독일의 돌연사 통계에 대한 내용이다.
"독일을 위한 대안(AFD, Alternative fur Deutschland)" 정당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사망자 관련 통계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통계자료는 KBV(독일 연방 보험 의사 협회, Kassenarztliche Bundesvereinigung)의 자료이며 7천2백만 독일인 환자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으나 독일어다.
블로그 작성자는 PDF와 엑셀 형식으로 KBV 데이터셋을 올려놓았고 이를 이용해 그린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는데 매우 심상치 않다.
아래의 그래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돌연사 또는 사인불명의 사망 사례 발생 건수를 4분기별로 나타낸 것이다. 사망 원인은 아래와 같다.
R96.0 돌연사(파란색)
R96.1 증세 발현후 24시간 이내에 사망(주황색)
R98 고독사(회색)
R99 사망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노란색)
공교롭게도, 독일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2021년 1사분기부터 돌연사와 사인불명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과거엔 분기별로 2천명이 안되던 사망자수가 8천명을 넘어가고 있다.
두번째 그래프는 위의 돌연사 및 사인불명에 급성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추가해서 그린 그래프다.
마찬가지로 2021년부터 미친듯이 증가하며, 발생건수가 이전 연도보다 최소 3배 이상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무엇이 이렇게 갑자기 사람들을 급사하게 만들었을까?
시기적으로 겹친다고 해서 반드시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과 사망자 급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조사 자체를 하고 있지 않으면서 어쨌든 백신이 원인일 가능성은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백신 성분도 모르면서 백신은 원인이 아니라는 단정을 대체 무엇을 근거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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