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로나19 관련해서도 유튜브가 백신 제조사들과 보건당국의 주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저명한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동영상을 검열하는, IT 기업이 과학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사와 과학자를 검열하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졌는데(관련 내용은 여기에) 부정선거에 대한 내용도 검열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봤던 총선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왜 더 카르텔"이 유튜브에서 삭제되어 있구나. -_-;
유튜브 정책을 보니, 과연 선거에 대해서도 검열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아래의 링크다.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835034?hl=ko
부정선거 관련 내용을 가져와 다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선거 공정성: 국가 원수를 결정하는 과거 특정 선거에서 대대적인 사기, 오류 또는 결함이 발생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콘텐츠. 또는 해당 선거의 인증된 결과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콘텐츠. 이 정책은 현재 다음 선거에 적용됩니다.
2021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2014년, 2018년, 2022년의 브라질 대통령 선거
목록은 일부에 불과하며, 모든 사례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 2020년 4.15 총선, 2020년 11월 미국 대선, 2022년 3월 우리나라 대선에서 모두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났는데, 독일 연방의회 선거나 브라질 대선 또한 부정선거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다. 정말 이상한 점은, 특히나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선거는 그 자체로 심각한 보안취약점이 되어 부정선거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 같이 못 본 척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지적하면 실제로 그런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당국"의 입장이 무조건 진리인 것처럼 증명이나 조사도 없이 그냥 "음모이론"으로 간주하여 은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쯤 되면 세계 각국에서 조직적으로 선거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세계적으로 선거조작이 유행중인가? -_-;
뭐랄까, 사람이 죽어서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범인이 특정되지 않으니까 살인일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타살의 흔적을 지적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 사람들이 의심하는 용의자가 있으면 그 용의자에게 "혹시 살인하셨어요?"라고 물어보고 "아닌데요."라고 대답하면 용의자가 아니라고 대답했으니 살인은 없었다고 "팩트체크"도 해 주면서 일종의 주입식 교육을 해 주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아무튼, 삭제된 부정선거 다큐멘터리는 다른 채널에도 올라와 있으니,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것도 조회수가 올라가면 얼마 못 버티고 삭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올라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o6IhUlwr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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